영화가 2013년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북한이 소니픽처스 해킹하기 전까지는북한을 악당화한 영화가 많았는데 아마 이 영화도 그런류 같다. 보는 내내 미국이 이렇게 탈탈날 털린다고?북한이 이렇게 장비가 많고 무기가 많다고??아무리 좀 10년전 영화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무리수를???영화니까 할 수 있는 가정이라도 이렇게까지 비현실적일 줄은 몰랐다.현실에 미국이 이렇게 털리면 미국 털었던 주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텐데 이 생각만 나더라.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미국 영화에 동양인 출연자가 많았다는거?어쨌든 재밌게 봤지만 영화는 정말 영화구나 싶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는 국내랑 해외가 있는데 해외의 경우는그 나라의 서점을 들르고 싶다.사고 싶은 원서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책 구경하면서 한두권정도 사고 싶다. 국내의 경우는 사는 곳이 지방에 뚜벅이라 여행하러 가기가 쉽지 않다.주말에는 투잡을 뛰기 때문에 더더욱 주말에는 못 움직인다.그래서 그런가 요즘 들어 자꾸 여행가고 싶단 생각이 든다. 가고 싶은 곳은 현재 통영이랑 부산인데 부산이야 거리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있지만통영은 어렵다 부산과 통영을 같이 가려면 이틀이 필요하다.부산에 있는 교보문고랑 부산에 있는 멋지고 재밌는 곳이랑 또 팝업스토어에 들르려면 부산도하루가 아니라 여러날이 필요하겠지만. 아무튼 여행가고 싶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언제쯤 할 수 있을까
조카데리고 밖에 나가는 날은 내 지갑이 탈탈 털린다는 걸 알고도 델꼬 나가는 거지만 아니 이놈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었으니까 나는 투썸가서 뱅쇼먹고 가야지~ 했지투썸 매장에서 뱅쇼 마셔도 애들은 케이크 하나 사서 나눠 먹으라고 하면 되겠지 했지근데 이놈들이 음료를 먹을거냐 케이크를 먹을거냐 고르랬더니 둘다 먹고 싶대너네 방금 아이스크림 먹고 카페 왔다고 ㅠㅠㅠㅠㅠㅠ 뭐 어쩌겠어 난 애들이라도 카페 오면 나눠먹으라고 하지 않고 인당 음료 한개씩을 사주니까 각자 음료수랑 조각 케이크 한 개 사서 먹는데 케이크를 먹다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면서 포크를 내려놨다 ㅠㅠㅠ그래서 남은 건 내가 먹었다 ㅠㅠㅠㅠㅠ늘 카페가면 치즈케이크 먹었는데 투썸이니까 새로운거 먹자고 해서 클래식 가토 쇼콜라를 골랐던건데내 입에도 너무 ..
뱅쇼라는 음료를 알게 된 것은 2년 전인데 한번도 이 뱅쇼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다.마실 기회가 있어도 딱히 카페를 갈 일이 많지 않다.오늘 인터넷에서 스벅에서 뱅쇼 맛있다면서 누가 추천했길래 바로 나갔다 왔다. 스벅에서 판매하는 뱅쇼는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인데알코올이 없다길래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다. 집까지 걸어가면서 그 뜨거운 음료를 손에 들고 호호 불면서 마시는데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색깔이 빨간색인 것도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스벅가면 마시는게 자허블뿐이고 주로 자허블 마시고 싶을때만 스벅가는 편이라서요거 올 겨울에 여러번 찾아서 마실 것 같다. 앗 근데 이거 한정음료인가?! 11월에만 바짝 파는건가?! 그런거면 이 달내로 몇번 마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