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마시는 김에 별 적립할 겸 스벅 계정 살려야겠다.지금까지 스벅이나 카페는 한달에 많이 가야 5번 이하라서 별적립이나 멤버십 적립을 따로 안했었는데 요즘은 좀 아까워지긴 했네. 스벅의 경우 별적립해서 받을 수 있는 내년 다이어리랑 캘린더를 실물로 구경해봤는데작년 캘린더는 굉장히 탐날정도로 가지고 싶었지만 올해는 그림은 좋은데 갖고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다이어리도 막상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구성이 아니라서 깔끔하게 접었고. 어쨌든 뱅쇼!! 기다려랏 뱅쇼!!!
140달러 가격의 럭키박스인데 우리나라 환율을 적용하면 거의 20만원을 써야 돼 ㅠㅠㅠ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치는건데 럭키박스라서.. 이런건 한번쯤은 사보고 싶단 말이지이거 쓰는 중에 이왕 눈에 띈거......큰돈 나가는 거지만연말 내 선물이라고 하고 질렀다...여기 너무 비싸서 잘안보는건데 왜! 왜!! 럭키박스에 눈을 떴냐고!!!!!오늘 월급 들어와서 비싸게 싹 나갔네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린다...올해 안까지는 들어오겠지? 처음 샀을때 배송오류떠서 개식겁했어서 두번은 안살 생각이었는데...으악!!
영화가 2013년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북한이 소니픽처스 해킹하기 전까지는북한을 악당화한 영화가 많았는데 아마 이 영화도 그런류 같다. 보는 내내 미국이 이렇게 탈탈날 털린다고?북한이 이렇게 장비가 많고 무기가 많다고??아무리 좀 10년전 영화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무리수를???영화니까 할 수 있는 가정이라도 이렇게까지 비현실적일 줄은 몰랐다.현실에 미국이 이렇게 털리면 미국 털었던 주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텐데 이 생각만 나더라.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미국 영화에 동양인 출연자가 많았다는거?어쨌든 재밌게 봤지만 영화는 정말 영화구나 싶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는 국내랑 해외가 있는데 해외의 경우는그 나라의 서점을 들르고 싶다.사고 싶은 원서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책 구경하면서 한두권정도 사고 싶다. 국내의 경우는 사는 곳이 지방에 뚜벅이라 여행하러 가기가 쉽지 않다.주말에는 투잡을 뛰기 때문에 더더욱 주말에는 못 움직인다.그래서 그런가 요즘 들어 자꾸 여행가고 싶단 생각이 든다. 가고 싶은 곳은 현재 통영이랑 부산인데 부산이야 거리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있지만통영은 어렵다 부산과 통영을 같이 가려면 이틀이 필요하다.부산에 있는 교보문고랑 부산에 있는 멋지고 재밌는 곳이랑 또 팝업스토어에 들르려면 부산도하루가 아니라 여러날이 필요하겠지만. 아무튼 여행가고 싶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언제쯤 할 수 있을까
주 52시간 근무 예외를 왜 하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생산력 떨어진다고? 더 이해가 안가네그러니까 주식이 쭉쭉 떨어지지 시대랑 다른 방향으로 퇴행을 하니까삼성내에서나 주 6일이든 주 7일이든 하더라도 이걸 왜 반도체특별법을 발의하냐고이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못나가지근로시간을 늘린다고 생산력이 올라간다는 발상은 이제 좀 접어야 하지 않나? 되려 주 4일제로 효과보고 있는 나라도 나오는 마당에 또 사람들 해외로 많이 나가겠네 같은 돈이면 근무를 덜 하거나 대우가 좋은 곳으로 떠나지뭐하러 한국땅 밟으면서 살겠냐고 삼성이 위기라고 부랴부랴 세금 바치는 꼴이란 삼성 너네 문제는 근로자가 아니라 본사 아니냐? 근로자 쥐어짠다고 sk하이닉스를 이기고대만 tsmc를 이기겠냐고 돌아가는 꼴 보면 웃음이 철철 난다 ..
달러 강세에도 금값 변동은 있을지언정 떨어지는 것보다는 상승하는게 더 많았는데오늘 보니까 금 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해서 확인해봤다. 1돈당 현재 네이버 기준 44만 9,025원이래 이게 뭔일이래동생이 엄마 생신 선물로 금팔찌 선물했는데 그 소식 듣고 1돈당 50만원 하는데 큰 돈 썼다고 했던게 기억난다그게 지난 주였으니까 이번주에 44만원이면 떨어지긴 했네. 금값 하락의 이유로는 트럼프 당선이 있는데 트럼프는 전쟁을 그만두라고 하니까불확실성 해소로 금값이 내려가나 보다 유가도 내려가면 뭐 금값이 오를 이유는 없을 것 같네어쨌든 금값이 한 35만원쯤 내려가면 그때 투자해볼까 싶어서 금통장 봤는데어우 투자 1도 안하는 나로선 원금 손실이 높아서 위험하다고 하는 거 보니 구경만 했다. 난 쫄보라서 이런거 보..
조카데리고 밖에 나가는 날은 내 지갑이 탈탈 털린다는 걸 알고도 델꼬 나가는 거지만 아니 이놈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었으니까 나는 투썸가서 뱅쇼먹고 가야지~ 했지투썸 매장에서 뱅쇼 마셔도 애들은 케이크 하나 사서 나눠 먹으라고 하면 되겠지 했지근데 이놈들이 음료를 먹을거냐 케이크를 먹을거냐 고르랬더니 둘다 먹고 싶대너네 방금 아이스크림 먹고 카페 왔다고 ㅠㅠㅠㅠㅠㅠ 뭐 어쩌겠어 난 애들이라도 카페 오면 나눠먹으라고 하지 않고 인당 음료 한개씩을 사주니까 각자 음료수랑 조각 케이크 한 개 사서 먹는데 케이크를 먹다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면서 포크를 내려놨다 ㅠㅠㅠ그래서 남은 건 내가 먹었다 ㅠㅠㅠㅠㅠ늘 카페가면 치즈케이크 먹었는데 투썸이니까 새로운거 먹자고 해서 클래식 가토 쇼콜라를 골랐던건데내 입에도 너무 ..
뱅쇼라는 음료를 알게 된 것은 2년 전인데 한번도 이 뱅쇼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다.마실 기회가 있어도 딱히 카페를 갈 일이 많지 않다.오늘 인터넷에서 스벅에서 뱅쇼 맛있다면서 누가 추천했길래 바로 나갔다 왔다. 스벅에서 판매하는 뱅쇼는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인데알코올이 없다길래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다. 집까지 걸어가면서 그 뜨거운 음료를 손에 들고 호호 불면서 마시는데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색깔이 빨간색인 것도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스벅가면 마시는게 자허블뿐이고 주로 자허블 마시고 싶을때만 스벅가는 편이라서요거 올 겨울에 여러번 찾아서 마실 것 같다. 앗 근데 이거 한정음료인가?! 11월에만 바짝 파는건가?! 그런거면 이 달내로 몇번 마셔야겠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거의 해리스 우위로 점치거나 해리스와 트럼프가 비등비등한 내용이 많았는데실제로는 압도적으로 트럼프가 이겼다. 이번에도 미국 대선 여론조사가 빗나가게 된 것이다. 이렇게까지 틀리면 여론조사의 의미가 필요한가? 싶은데 여러가지 요인으로 보정을 하거나 오차범위를 줄여보려고 한다지만 대선때마다 빗나가는 걸 보면 정답에 근접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전화로 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끝까지 청취를 해야 반영을 하다보니바쁜 사람들은 전화 여론조사 응답하기는 어려우니까 전화로는 응답율이 떨어질 수 밖에. 두 후보의 지지율이 차이가 나지 않고 박빙 이러다보니 희망고문이 무지했던 것 같다. 언제쯤이면 미국 대선 여론조사가 딱 맞을 날이 올까.